오늘(12일)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7명입니다. <br /> <br />국내 발생이 68명, 해외 유입은 29명입니다. <br /> <br />사회적 거리 두기를 1단계로 완화한 첫날, 공교롭게도 100명에 육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국내 발생과 해외 유입이 함께 증가한 데 따른 겁니다. <br /> <br />실제로 국내 발생 환자는 전날보다 22명이나 늘어 1단계 기준인 50명 미만을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해외 유입 환자 역시 지난 7월 29일 34명 이후 75일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어 연수를 위해 입국한 네팔인 11명이 한꺼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게 영향을 줬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어제 하루 검사 건수는 전날보다 672건 적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도 국내 발생과 해외 유입을 포함한 전체 신규 확진자는 40명 가까이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렇다 보니,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 비율인 양성률도 전날 1%에서 1.89%로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검사가 시작된 이후 평균 양성률인 1.02%를 크게 웃돕니다. <br /> <br />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 전환으로 오늘부터 고위험시설 등의 영업이 재개된 상황. <br /> <br />신규 확진 추이를 예의주시하면서, 방역 지침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3_2020101213562764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